강인 벌금 700만원 구형
Q. 강인 재판 결과?
한류 스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에게 벌글 700만원이 구형되었다고 합니다.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자동차를 몰다 가로수를 박는 음주운전 행위로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처음 강인에게는 약식 기소가 내려졌지만, 반복된 음주운전 때문에 재판이 결정된 것인데요. 당시 사건이 엄중하다고 판단한 재판부에서 재판 절차를 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선거 공판은 다음달 7일 열린다고 합니다.
강인의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강인이 자초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음주 운전 사고가 언론에 보도 돼 큰 비난을 받았고, 추후 연예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졌다며 선처를 바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 사고를 1번도 아닌 다시 재발 한 이번 사건에 선처가 가능할까요? 배우 윤제문의 경우 3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음주 사고 이후 강인의 팬들 또한 많은 실망감을 느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인은 연예계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요?
Q. 강인의 첫 번째 음주운전?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냈었습니다. 당시 정지된 차와 충돌 후 차를 두고 도주했었습니다. 이후 관할 경찰서에 자수를 했으며 벌금형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8개월의 자숙 기간을 가지고 군 입대를 결정했었는데요. 당시 자숙을 빙자한 군 입대라는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군 전역 이후 2개월 동안 방송 활동을 재개하지 않았으며, 봉사 활동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강인이 사람 됐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음주운전 사고로 또다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