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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패기 !! 박명수, 정준하도 고졸입니다. 어머니~★
2013. 3. 1. 10:56
고3 패기
고3 패기 가 이슈입니다. 왜 고3 패기 가 이슈일까요?
고3 학생이 대학을 안가겠다고 어머니를 진지하게 설득을 하고 있는데요 ㅋ
고3 패기 가 대단한데요 ㅋㅋ 고3들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대학을 가고 싶어하던데~
그 대학의 로망때문에 엄청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근데 이학생은 대학갈 시간에 성공을 한다고 하니.ㅋ
근데 이 학생 대학은 가고 싶은데 ㅋ 놀다가 걸려서 변명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ㅋ
고3 패기
고3 : 어머니 접진다.
고3 : 독서실인 줄 아시겠지만 사실 아닙니다. 안갔습니다.
고3 : 저... 대학 안갈랍니다.
고3 : 그 유명한 박명수도 고졸이고요. 정준하도 고졸, 축구선수 이청용도 대학 안나왔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고졸이었습니다. 그러니 저도 대학 안가고 그 시간에 더 빨리 성공하겠습니다.
저 지금 진지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 전화받아라
어머니 : 엄마는 더 진지하다 지금
ㅋㅋ 고3 패기 어떤가요 ㅋㅋ 장난 아니죠?ㅋㅋ 엄마들의 패기도 대단한데요 ㅋ
요즘 엄마들 카톡 돌직구 장난아닙니다 ㅋ
이 학생 과연 대학을 갈지 ㅋㅋ 군대를 갈지 ㅋㅋ 궁금해 지는데요 ㅋ
어머니 : 사랑하는 아들 ㅋ
아들 : 엄마 ㅋㅋㅋㅋㅋㅋ xx이랑 놀디망 입버림
어머니 : 놀디망이뭐야
아들 : 귀척 ㅋㅋㅋ 놀지마란뜻이당
어머니 : 아 귀척은 뭐야
아들 : 귀여운척♥
어머니 : 비위상하게 그런거하디망 ^^
아들 : 악 ㅋㅋㅋㅋㅋ 내개졌음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댓는데ㅋㅋ 엄마머행?
아들에게 ㅋㅋ 비위상하게 ㅋㅋ 귀여운척 하지 말라는 엄마 ㅋ
세상에 없는 그런엄마 같습니다.
엄마 : 언제 올려구?
자식 : 곧 갈게요 ㅋㅋㅋ
엄마 : 왜웃어 내가 우습냐 집들어올 생각하지마
자식 : 곧 가겠습니당;;;
고3 패기 어떻게 보셨나요 ㅋ 엄마와 자식간의 문자 ㅋㅋ
오가는 말은 별로 없지만 엄마와 자식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ㅋ
마지막 문자에서 엄마의 분노가 느껴지지 않나요? 보면서 어렸을때는 귀여운 아들이지만
청년이 된 아들은 웬수인가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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