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가발 결국 사과

무한도전 박명수 가발

최근 무한도전 박명수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 방송된 무한도전 방송 때문인데요. 박명수의 민머리에 가슴 아픈 팬들 때문에, 제작진이 박명수에게 가발을 착용해 보자는 제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의 주된 목적은 팬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컨셉이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가발을 맞춤 제작하여, 착용하였으며, 굉장히 만족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가발 업체는 박명수의 회사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제작진과, 박명수 모두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 박명수의 모습은 하기 싫어하는 눈치, 가발을 착용하고 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모습. 하지만, 그 회사는 박명수의 동생의 회사였던 점 입니다. 시청자 입장으로 굉장히 불쾌했던 모습이었죠. 무도의 팬으로도 용납이 되지 않던 모습입니다.

박명수 또한 이 일에 관련되어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사건의 오해와 진실을 SNS에 올렸습니다. 만약 방송 중에 그 가발 업체에 대해 말했다면, 이런 반응은 없었을 것입니다. 원래 방송에서 간접광고를 많이 했었기에. 원래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을 것인데, 그날 방송에서 보이던 박명수는 그 가게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 같이 행동했기 때문에 더욱 비난이 거센 모습입니다. 이번 무한 도전 사건이 어떻게 풀이가 될지. 무도를 좋아하는 사람 들 또한 많이 실망한 모습입니다.

요즘 무한도전 악재라고 불리는 일들이 많아서.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인기 절정의 방송에서 늘 이런 문제는 있었다고 하지만, 이번 문제는 조금은 달라 보입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광희, 박명수 는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할지. 더욱더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