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산 광안리 해변에 개미 수십만 마리가 출몰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개미는 무리를 지어 대규모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진의 전조 증상" 이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측에 불과한 주장이지만, 최근 있었던 울산, 부산 가스 냄새 소동 때문에 불안감이 증폭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도 SNS 와 각종 메신저를 통해 지진이 일어 날 것 같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장마가 끝나고 난 후 흔히 보일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부산 구청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개미의 이동을 볼 수 있으며, 지금이 개미의 번식기라


먹이를 찾아 줄지어 이동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광안리 개미떼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의 지진의 전조 증상을 살펴보면 위의 사진처럼 동물들의 떼 죽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광안리 개미떼 또한 이러한 현상을 보고 추측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더 이상 한국도 지진의 안전 지대 아니라고 합니다.


지진 연구에 관심과 투자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