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약용 편성 취소

Q. 정약용 제작 취소?

KBS에서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던 대하 드라마 <다산 정약용>이 편성이 불발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편성의 취소된 데에는 예산 문제가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약용의 경우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였으며, 배우들은 대본 리딩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작 취소로 인해, 배우들에게 이 문제를 알려야 했던 PD는 내부 결정에 대해 문자로 취소 통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우들 또한 정약용 출연으로, 다른 작품들을 취소한 배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약용의 출연진은 연정훈, 류진 등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Q. 일방적인 문자 통보?

이번 <다산 정약용>의 제작 취소로 인해 말이 많았지만, 문자로 드라마 제작이 취소된 사실을 알린 KBS 쪽에도 비난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KBS 측에서는 빠른 소식 전달을 위해 어쩔 수 없었으며, 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문자로 전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람의 예의가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드라마 제작과 취소는 흔하지 않은 일이지만, 아주 가끔은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인 문자 통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하 드라마 <다산 정약용>는 2016년 3월 26일 막을 내린 장영실의 후속 대하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